여수바다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
여수 돌산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올해에 벌써 20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6일 12시 30분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 1구가 떠밀려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기사를 통해서 접했는데, 또 같은 장소에서 일주일이 지난 지금 10. 3. 또다시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SNS facebook에 올라왔습니다.상괭이 사체 또 발견
페이스북 친구가 공유한 링크를 보고 충격적인 일이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지 않는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웃는 돌고래 상괭이
상괭이는 소돌고래에 속하는 몸길이 2M정도의 토종고래입니다. 상괭이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사람과 웃는 모습이 닮아 '웃는 돌고래'라고도 불립니다.우리나라 서해안에 살고 있으며 혼자 다니는 경우보다는 주로 2~3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합니다. 물고기 오징어 새우 등을 좋아합니다. 암수의 생김새는 비슷하여 구분이 어려우며 수명은 약 20~25년이고 생후 3년이 지나면 생식이 가능합니다.
분포지역은 태평양, 인도양, 페르시아만,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에 모습을 나타냅니다.
멸종위기종 상괭이
웃는 돌고래 상괭이는 매년 800마리씩 떼죽음을 당한다는 보도가 2020년 5월 KBS뉴스 기사에도 실렸습니다. 원인은 바다에 설치된 그물 등 어구에 갇혀 질식하는 경우가 90%이상이라고 합니다. 상괭이는 포유류 고래종류이기 때문에 허파로 호흡을 하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수면으로 올라와 호흡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중국에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 상괭이는 불법포획과 유통 판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매년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고 폐사되는 상괭이도 해안가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의 보호정책과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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